오픈 사흘새 방문객 1만2000명12일 특별공급에 이어 13일 1순위 청약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공급하는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우미건설이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공급하는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미건설은 8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사흘간 방문객 1만2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구미의 신 성장축이라고 불리는 구미 확장단지 내에서도 중심입지로 평가되는 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권과 통풍·채광을 극대화했다.이 단지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린(Lynn) 등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함께 유아수영장을 겸비한 단지 내 실내수영장, 남녀 구분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25번과 67번 국도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가산IC와 구미IC 등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도서관 예정부지도 가깝다.단지 인근에 유통시설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차로 5분이면 옥계동 상권 및 학원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확장단지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육시설, 상업시설과 같은 생활 인프라를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진행되는 청약일정과 계약일정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10만원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70%)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이후 26~28일 사흘간 계약접수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견본주택(054-461-9800)은 구미시 신평동 301-5 롯데마트 앞에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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