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오후 4시 금천구청 광장서 북페스티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제5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9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5회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Book Festival)을 개최한다.북페스티벌은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도서관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금천구립도서관, 금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 금천지부 등 독서문화진흥단체가 협력하여 주관하는 도서관 축제다. 특히 올해는 금천구청 개청 20주년을 기념, 금천스무고개, 높이높이 금천, 20년 베스트셀러 등 ‘축하해요! 20살 금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페스티벌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스탬프 동화작가, 알록달록 금천, 신통방통 우리놀이, 선 따라 걷는 아이 등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클래식공연, 국악공연,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또 책장터에서는 책 1권 당 500~1000원에 판매, 과년도 간행물을 1인 당 5권까지 무료 배포한다.마정하 독서진흥팀장은 “스무살 금천구의 도서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책과 친숙해지기를 바란다”며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서관 축제로 책읽기 습관화 풍토가 조성되고 ‘책읽는 금천’이 실현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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