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미디어허브 합병…사업 전략 변화 없어'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가 30일 201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KT미디어허브의 합병으로 미디어 사업 전략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KT는 "미디어허브 합병은 IPTV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이로인한 미디어사업 전략의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IPTV, 위성, 모바일 플랫폼 등 그룹 내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통해 플랫폼 내 많은 가입자를 유치해 추가적 부가 수익을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스카이라이프와의 협업과 관련해서는 "OTV와 OTS 판매 원칙에는 변화가 없지만 OTS 판매가 부진하다"면서 "KT도 기업내 다양 플랫폼을 균형적으로 운영해야 해 두 상품간 균형 회복할 필요 있다"고 전했다. 또 "고가요금제 가입자 확대 전략에 따라 UHD 상품 프로모션 강화하는 상황에서 UHD 셋톱 새로 출시되는 OTS 채널 및 소비자 선호 높아질 것"이라며 "영업 측면에서도 협업하고 기가인터넷 보급에 병행해 공동주택 영업 강화 통해 OTS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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