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이 14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으로 위문 방문한 김포 해병2사단에서 나눔문화 동참을 위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협약식'을 체결한 후 전진구 사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14일 1사 1병영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광구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소액기부 동참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우리은행은 1985년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연말연시와 4월 부대창설기념일을 맞이해 위문방문을 하고 있다.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적금, 대출, 카드 상품도 개발, 금융서비스도 지원했다. 한편 해병2사단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우리은행과 ‘우리함께 행복나눔 협약식’을 맺고 소액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협약을 통해 해병2사단 장병들은 우리은행 소액기부 상품인 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예적금·카드 가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게 소정의 이자 및 포인트를 기부하게 된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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