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의 포토리포트]유재학·양동근, 상받느라 바쁘네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52ㆍ왼쪽)과 주장 양동근(34). 2014~2015 프로농구를 석권한 모비스의 두 주역이다. 전리품은 달콤했다. 유 감독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기자단 투표 99표 중 74표를 획득했다. 통산 네 번째 수상. 최다 기록은 전창진 전 KT감독(5회)이 갖고 있다. 양동근은 86표를 획득해 13표를 기록한 김주성(동부ㆍ36)을 제쳤다. 2005-2006(삼성 서장훈 공동수상), 2006-2007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MVP다. 두 사람은 프로농구와 관련한 모든 상을 싹쓸이하고 있다. 이틀전 스포츠조선이 주최한 한국농구대상시상식에서도 양동근이 MVP, 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유 감독이 무릎에 양동근의 딸 지원(4)양을 앉혔다. 양동근은 아들 진서(6) 군을 안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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