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도농교류와 지역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영광의 관광체험과 농촌관광, 농어촌 주민복지, 교육제공을 목적으로 대창초록권역과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함께하는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창초록권역 운영을 보다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하고 권역 활성화를 위한 일에 영광군이 직접 나서서 이번 업무협약의 성과를 이끌어냈다.공익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교육부장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환경부장관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라남도 도지사 인증교육인 농어촌체험지도사 등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국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영광군과 대창초록권역은 국비지원 과정 “농어촌체험지도사”교육과정을 군에 유치해 전라남도와 전국 교육생을 대창초록권역에서 교육하는 성과를 이뤘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부모, 공무원,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국비유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농캠프 유치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와 교육혜택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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