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까지 구 홈페이지, 이메일, 직접방문 등으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4월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201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번 공모는 ▲소규모 생활근린개선사업 ▲동네 숙원사업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주민안전 사업 등 주민생활 관련 사업들로 13억원을 지원한다.제출된 의견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조정을 거쳐 2016년 예산편성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며, 사업결정에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모바일투표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투표는 아이디어 공모 이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주소창에 모바일투표 사이트 주소(//yesan.go.go.kr)을 직접 입력해서 접속하거나 다음(daum) 검색 어플로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모바일투표’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올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위원구성(4월) ▲의견수렴(4월) ▲사업선정(5~9월) ▲예산확정(12월) 순으로 진행된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5년 204건의 요구사업 중 16건, 11억2900만원이 반영,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으로 19개 사업, 12억9600만원이 편성된 바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의 참여방법은 4월30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방', 이메일(myeongik@gd.go.kr), 강동구 기획경영과 팩스(☏3425-7227)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기획경영과로 직접방문하면 된다. 또 해당 동 주민센터로 의견을 제출해도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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