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 미세먼지 해결사…색깔식품의 놀라운 효능

클로렐라.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식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봄철 불청객 황사에 맞서는 색깔 식품을 주제로 클로렐라와 당근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코미디언 김보화는 엽록소가 많아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클로렐라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었다.김보화는 자신의 아들 또한 클로렐라 물을 먹고 건강이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아토피가 굉장히 심했다"며 "목 접히는 부분까지 가려워서 말도 못했었다"고 고백했다.클로렐라는 채소에 비해 15배나 해당되는 엽록소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클로렐라는 체내 중금속과 결합해 대변이나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이 때문에 황사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노화 방지, 면역력, 체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하지만 클로렐라도 부작용이 있다. 클로렐라는 원래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이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피부발진이나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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