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방장수교실 수업
또 수강생들의 관리사항을 진료?보건사업?보건행정 정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에 데이터로 입력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면역기능 강화를 주제로 준비한 첫 프로그램인 만큼 면역력 향상에 좋은 한의약차를 제공하고 올바른 한방관리법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잔병뚝딱! 한방장수교실’이 신청 3일 만에 마감돼 정원을 늘리는 등 인기가 뜨겁다”면서 “지역자원과 연계해 진행되는 동대문구의 특화된 한방건강법이 구민들의 면역기능 향상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우리나라 최대 한약재 유통지인 제기동 약령시와 연계해 다양한 한방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찾아가는 건강버스 등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