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산 의약품 해외수출 팔 걷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국내 제약사 수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함에 따라 국내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PIC/S 회원국 활동 내역과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ASEAN) 의약품 GMP 협력 컨퍼런스’ 준비 상황 등을 설명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와 20여개 제약사의 해외 수출 부서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제약사 수출 담당자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의제를 관리해야 실효성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면서 "보건의료상품은 다른 공산품과 달리 각국의 규제 이슈가 큰 만큼 규제당국도 수출 지원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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