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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짝짓기 형식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녀 출연진들의 애정 표현 수위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1기 멤버들의 최종 커플 선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클럽타임 아무도 모른다' 코너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춤을 추다가 불이 꺼지면 각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하트 모양 스티커를 붙였다. 이후 불이 켜진 후 확인 결과 여성 출연자 중 후지이 미나 0개, 나르샤 1개, 유승옥 3개, 정화 9개, 전효성 9개의 스티커가 붙었다. 이때 전효성의 엉덩이 쪽에 누군가 하트 스티커를 붙여 모두가 놀라자 전효성은 "누구인지 아는데 그 분 이미지를 위해 노코멘트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본인이 장난친 거 아닐까" "케이블 예능인데 그냥 웃고맙시다"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이건 완전 성희롱인데" 등 엇갈리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