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단호박향토사업단, 단호박전문리더 육성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단호박향토사업단(단장 홍영민)은 단호박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함평단호박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전문화 과정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br />

"단호박 아카데미 전문화과정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단호박향토사업단(단장 홍영민)은 단호박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함평단호박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전문화 과정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 2013년부터 국립목포대학교주관으로 단호박 재배농가, 가공업체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단호박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1·2기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3기 아카데미 과정은 전문화과정으로 아카데미 1·2기 수료생과 관련농업전문가를 대상으로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18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단호박산업화 마케팅, 단호박창업, 2개 과정으로 16주간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전문강의 및 벤치마킹 등 현장학습체험위주의 과정으로 단호박 생산, 유통, 마케팅전력 등 전문기술의 습득하고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들은 단호박의 전문리더로서 생산농가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단호박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리더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노병철 친환경농산과 식품산업담당은 “무화과, 쑥, 고사리를 비롯한 단호박을 지역특화 전략품목으로 지정 육성하고 함평단호박 향토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5년 3년간 30억 원을 투입해 집중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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