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br />
"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는 안전으로부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안전관리 요령 습득 등 집합교육을 통한 참여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안전보건교육의 중점 강의내용은 근로활동중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 및 재해사례들과 올바른 예방법, 재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고 특히 사고발생시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해 구급장비 사용법, 재해별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노약자로 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안전보건 교육을 철저히 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되며,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해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현재 122명이 참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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