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마트와 희망나눔 동행 프로젝트 진행

2012년부터 나눔 실천 계속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위한 동반자 관계유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소득 이웃 후원을 위해 12일 오후 3시 양천구 열린 참여실에서 이마트(목동점·신월점)와 함께 '2015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지난 2012년 최초 협약을 맺은 이래 희망바구니, 희망마차, 희망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소외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선물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올해도 저소득 소외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구와 이마트의 관계는 지속 될 전망이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두 기관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상호 협력, 정해진 테마별 나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저소득 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동반자로서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양천구-이마트 희망나눔 협약식

협약 이후 이마트는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마을 만들기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희망그림대회 ▲장애인 활동지원을 위한 희망나들이 ▲희망헌혈나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는 이러한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자 추천 및 주부 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 연계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소외계층 지원은 공공기관만의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돕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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