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저가매수·외인매수에 ↑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네이버(NAVER)가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과 외인들의 매수세로 강세다.12일 오전 9시7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보다 1만4000원(2.23%) 오른 6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매수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네이버 대해 현재의 60만원대는 강력한 저가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원은 유지했다.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라인페이, 라인페이 유관 신사업의 양호한 출발에 네이버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네이버페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사업 모멘텀은 언제든지 재점화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라인 고성장 지속, 지역별 수익화(Monetization) 다변화 잠재력 유효, 핀테크 관련 신사업 잠재력 유효 등으로 길게 보면 60만원대는 강력한 저가매수 기회"라고 짚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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