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역치매센터,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충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11개 유관기관 참여,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년)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 마련
2015년 제1회 충청남도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지역 치매 관련 유관기관들을 잇는 ‘충남도 치매협의체’가 출범했다.충남도 광역치매센터는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충남도내 치매노인전문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회의에선 ▲치매환자 관리방안 찾기 ▲치매협의체 목적 및 목표 공유 ▲협의체위원 상호협조체계 논의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충남도 치매협의체는 이석범 도 광역치매센터장을 포함해 12명의 위원들로 이뤄져 앞으로 1년간 ▲지역사회 치매관련 정책 기회·의견 듣기 ▲지역여건에 맞는 치매지원서비스모델, 인력관리·교육, 보건소 기술지원 방안 마련 역할을 한다.충남도 치매협의체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년)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 마련, 도지사가 내놓는 사항의 심의·의결기능을 맡는다.이석범 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에 만들어진 치매협의체가 치매질환의 적극적인 예방은 물론 치매환자의 실질적 치료·보호 등 서비스가 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치매협의체 참여기관은 충남도 광역치매센터, 천안시서북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남본부, 천안시치매지원센터,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충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충남지회, 한국치매협회 대전·충남지부, 충남도 노인복지협회, 충남도 자원봉사센터, 충남도 사회복지협의회 등 11곳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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