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폭행, '얼굴 때리고 멱살잡고'…이유보니 '경악'!

치과의사 폭행, '얼굴 때리고 멱살잡고'…이유보니 '경악'!

치과의사 폭행.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달 27일 경남 창원시 합성동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일어난 치과의사 폭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치과의사 이모(39)씨는 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 지모(34)씨의 얼굴을 2번 때리고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설 연휴 기간에 생후 11개월 된 딸이 구토 증세를 보여 지씨에게서 처방을 받았는데 증세가 나아지지 않고 설사를 하는 등 부작용 증세를 보이자 홧김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측은 "약이 증상을 완화시키고 나면 설사를 할 수 있다"고 미리 설명을 했다는 입장이며 이씨는 병원 측 의료 과실을 주장했다. 한편 폭행을 당한 지씨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충격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의사 폭행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과의사 폭행, 황당하다" "치과의사 폭행, 자신도 의사면서" "치과의사 폭행, 동영상 보니 놀랍다" "치과의사 폭행, 이유가 가관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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