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5일 동국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학생 26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25일 동국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학생 26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 보드게임을 통한 모의주식투자, 신한금융투자의 주요부서(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본사 트레이딩 룸 등) 견학 등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체험했다.‘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012년 4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5개 학교 25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2013년 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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