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목포해수청은 謂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항만 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해수청은 연휴기간 중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하역회사, 항운노조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비상대기조를 편성하는 등 화물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또 예·도선 서비스를 정상 유지하고 목포항항만교통관제센터와 공조해 24시간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 이용을 지원한다. 특히 안전관리를 위해 하역작업 현장 등 항만 시설을 대상으로 부두 순찰과 항만경비 보안활동을 강화한다.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상 추락 등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된 항만시설 출입을 금해줄 것”을 당부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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