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 실적 개선 긍정적…목표가↑<KTB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KTB투자증권은 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조800억원, 영업익 1719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김은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와 가공식품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바이오 부문은 단순히 라이신 판가 인상에 기댄 것이 아닌 트립토판 등의 고수익 제품 판매비중 증가 등의 체질 및 환경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재와 사료 부문만 예상치 하회하고 제약, 바이오, 가공식품 부문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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