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156억원으로 직전해(영업손 2070억원) 대비 손실폭이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83억원으로 2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654억원으로 직전해보다 손실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증권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한 수익 감소와 대규모 관계회사(종속회사) 자산 손상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다"며 "직전해 3월 결산에서 지난해 12월 결산으로 결산기간이 바뀌면서 기간 차에 따른 영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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