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사장 '올해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 확고히 할 것'

-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5년형 세탁기·에어컨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해는 오랫동안 당연시 여기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 삶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윤 사장은 "지난해 삼성전자는 쉽지 않은 대내외 환경 속에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평균 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가족사랑, 건강 등을 배려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WW9000 세탁기, 모션싱크 청소기, 셰프 컬렉션 냉장고 등을 출시했고 생활가전 사업에서 1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 워시', 프리미엄 드럼 세탁기 '버블샷 2015', 스마트 에어컨 등 출시 행사를 가졌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