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우주 기술 접목한' 푸마 타이탄투어

푸마 타이탄투어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골프화."리키 파울러(미국)가 극찬한 푸마골프의 타이탄투어 골프화다. 발의 온도에 따라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조절소재 '아웃라스트'를 적용했다.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해 우주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물질로 승인까지 받은 소재다. 열을 흡수, 저장, 방출하는 상변환물질(PCM)이 핵심이다.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끝난 2015 PGA 머천다이즈쇼에서는 아예 골프화를 얼음 속에 전시해 시선이 집중됐다. 라운드 도중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시켜준다. "땀에 반응해 수분을 관리하는 일반 위킹(Wicking) 기술이 아니라 수분이 생기기 전 미리 그 열을 관리해 수분손실을 막아 주기 때문에 수치상으로는 44%나 더 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파워프레임 기술이 가미됐다. 경박의 TPU 프레임에 강한 탄성과 경량, 유연성, 견인력을 자랑하는 EVA 미드솔을 결합해 안정감과 접지력이 높아졌다. 프리미엄 풀그레인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했다. 신발내부 파워 뱀프(Power Vamp)로 발을 잡아주고, 내부를 감싸는 메모리폼으로 맞춤 신발 같은 편안함이 탄생한다. 파울러는 "우주의 기술이 적용된 놀라운 신발"이라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따지는 내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했다. 모델에 따라 23만9000원에서 26만9000원이다. (070)7012-625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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