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갤럭시노트4 변종의 갤럭시노트 엣지에 이어, 갤럭시S6 변종의 명칭은 갤럭시S 엣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2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영국 통신사 보다폰 웹사이트를 인용, 갤럭시S6의 듀얼 엣지 변종의 명칭이 갤럭시S 엣지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이는 삼성이 갤럭시노트4의 변종으로 갤럭시 노트 엣지를 출시한 것에 이어, 갤럭시S6의 변종은 노트 엣지와 달리 양면 모두 커브드 글라스가 채용된 듀얼 엣지 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전 루머들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명칭에 대해서는 삼성이 갤럭시 노트 엣지는 갤럭시노트 4의 '4'를 제외하고 노트 엣지로 블렀지만, 갤럭시S 엣지의 경우는 '6'을 제외하고 S 엣지로 불러 작명의 연결성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삼성이 최종 제품을 출시할 때 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한편 샘모바일은 삼성이 최근 갤럭시 E3, 갤럭시 J3, J5, J7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삼성은 최근에 갤럭시 A, 갤럭시 E, 갤럭시 J 시리즈를 출시했다. 갤럭시 E와 갤럭시 A 시리즈는 각각 2종류와 3종류의 모델들이 나왔지만, 갤럭시 J 시리즈는 오직 갤럭시 J1만 공개된 상태이다. 그러나 이 상표 출원으로 인해 삼성이 미래에 갤럭시 J3, J5, J7 등의 기기들도 출시할 예정인 것을 예상할 수 있다.물론 삼성이 상표를 출원했다고 해서 다 시장에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삼성이 저가형으로 갤럭시 E 시리즈와 J 시리즈를 출시할 가능성은 크다는 설명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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