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두 배 빠르게 충전하는 케이블 인기

[사진출처:소니케이블]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아이폰을 두 배 빠르게 충전하는 소니케이블이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1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는 아이폰을 기존보다 두 배 빠르게 충전하는 소니케이블의 판매중이다.소니케이블은 당초 목표액을 1만달러(약 1077만원)로 잡았으나 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현재까지 8만7000달러(약 9375만원) 이상 모금했다. 이 케이블은 정상적인 USB 케이블 모드와 고속충전 모드 사이에 변환 스위치가 달려있다. 기기들 사이에 데이터 전송과 싱크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USB 케이블 모드를 사용하면 되고, 충전 시에는 고속충전 모드로 바꾸면 된다.이 케이블은 올 3월 중 배송될 예정이며, 이미 달러 얼리버드 판매는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27달러 가격의 패키지 상품은 아직 주문이 가능하다. 매체에 따르면 27달러 패키지도 최종 출시가 보다는 25% 저렴하다.한편 소니케이블은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두 배 빠르게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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