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영기자
전국 시도별로는 제주(0.40%), 대구(0.12%), 경북(0.12%), 광주(0.11%), 경기(0.08%), 충남(0.08%), 부산(0.06%) 등은 상승했고 전남(-0.10%), 전북(-0.07%), 세종(-0.03%)은 하락세를 보였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높아진 매도호가에 대한 부담감과 매수인의 관망세 등으로 거래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전 주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전세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매물 부족이 지속된 데다 재건축 이주수요, 겨울방학 학군수요 등이 가세하며 오름세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수도권(0.13%)은 전 주 대비 경기와 인천의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6%)은 신규입주물량이 풍부한 세종과 전남의 하락세가 이어졌다.시도별로는 제주(0.29%), 경기(0.17%), 광주(0.13%), 경북(0.11%), 인천(0.10%), 대전(0.08%), 대구(0.08%), 서울(0.08%), 부산(0.08%) 등은 상승했고, 전남(-0.03%), 전북(-0.02%), 세종(-0.01%)은 하락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