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금융소외계층 신용관리 돕는 '신용봉사단' 발족

(윗줄 좌측 여섯번째부터)이철종 함께일하는세상 대표, 최범수 KCB 대표이사, 조명숙 여명학교 교감, 안재웅 다솜이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23일 서울 종로구 KCB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KCB프로보노 신용봉사단’ 발단식과 함께 봉사 대상기관인 ‘다솜이 재단’, ‘여명학교’, ‘함께 일하는 세상’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KCB 신용봉사단은 사내 신용관련 전문가, 법률, 보안, 인사, 마케팅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관리 교육·상담·멘토링 및 저소득층 자녀 어학 및 경제교육, 탈북 청소년 진로 지도, 신용개념 학습, 사회적경제 관련기업들의 보안·인사·마케팅 자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단장인 문재남 경영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사회의 신용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사회적 가치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보노 활동을 알차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봉사단은 발단식과 협약식을 기점으로 내년 1월부터 ‘함께 일하는 세상’ 종사자와 ‘여명학교’ 학생들 그리고 ‘다솜이재단’의 사회서비스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신용관련 교육, 상담, 자문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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