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는 9일 중소기업 제품판로를 넓혀주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은 현대차 고객이나 직원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접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 및 지원하는 우수제품 30종을 고객이 현대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살 수 있게 됐다.블루멤버스 3만포인트 이상 가졌거나 차량출고 시 포인트를 적립받은 고객은 누구나 제품을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나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회사 측은 현대차 고객 200여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 우수 아이디어 제품공모전을 열고 신제품개발 및 우수제품 판로확대 마케팅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우수 아이디어 제품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되며 임직원몰에서 특별기획전 기회도 갖게 된다.이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와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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