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英 카폰웨어하우스 입점

'유럽 오프라인 시장 진출 교두보'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영국 오프라인 모바일 판매점 카폰웨어하우스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카폰웨어하우스 입점은 향후 유럽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현재 1차 오더에서 3차 오더를 진행 할 정도로 반응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의 대형 휴대폰 유통점인 스비야즈노이를 비롯해 리스토어, MTC 등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관련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삼성 오리지날 스토어에도 삼성 갤럭시노트 4 관련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미국이나 유럽의 소비자들은 온라인 마켓보다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더 높다”며, “’슈피겐’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세계 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제품 경쟁력에는 자신 있다”고 전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비롯해 코스트코, 스테이플스 등 약 100여 개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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