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자랑스러운 해남인을 선정한다.자랑스러운 해남인은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과 각종 선행 등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어 해남의 자긍심을 높이고 해남을 널리 알린 군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6~8명씩이 선정된바 있다.군은 오는 12일까지 2014년 자랑스러운 해남인 후보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추천 대상은 자신의 분야를 연구·개발해 탁월한 전문성으로 우리군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귀감이 된 군민,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소득분야(회사, 자영업, 농업, 축산, 수산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지역의 소득 창출에 기여한 군민, 기타 언론 등을 통해 화제가 되었거나 우리 군의 이미지를 높인 군민이다.추천된 후보자는 해남군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결정되며 군수상패가 전달된다. 아울러 해남인의 자긍심을 높인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바람직한 해남인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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