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자본대상]고객의 소리 운영해 의견 신속히 반영

2014 아시아 자본투자대상 고객만족 부문 우수상, KDB대우證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왼쪽)과 신재영 KDB대우증권 마케팅본부 전무(오른쪽)가 '2014 아시아 자본투자대상'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DB대우증권은 '싱크유베리머치(Think you very much)'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보여주듯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 슬로건은 고객에게 고맙다는 말(Thank you)을 듣기 위해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Think you)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대우증권은 먼저 고객만족을 위해 자체평가를 실시 중이다. 2008년부터 매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만족(CS)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2012년 신규 고객 만족도 점수는 98.8점으로 전년보다 약 2.1점 상승했고, 9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영업점은 없었다.또 '고객의 소리'를 운영해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내부 협의체인 '고객서비스개선협의회'도 서비스 개선 관련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설치했다.고객의 문화적 욕구 또한 충족시키고 있다. 창립기념일마다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각 지점에서도 '규방공예 이벤트 ', '미술 세미나 ', '자녀교육 세미나 ' 등 감성마케팅으로 증권사 문턱을 낮추고 있다.이밖에 대우증권은 투자가이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재형저축, 쿠폰형 CMA, 브라질 채권 등 각종 이슈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통해 상품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객들의 현명한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상품 판매와 각종 거래행위에 있어 '정도 영업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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