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 개소…중앙아시아 거점기지 마련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월 카자흐스탄 공화국과의 정상외교 후속조치로 중앙아시아의 핵심거점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중기청이 국내 중소기업의 독자적 수출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한 수출인큐베이터는 12개국 20개소로 확대됐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현지 마케팅,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앞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에 중앙아시아 조달시장 진출 등 현지의 시장특성을 감안한 지원을 추가해 중앙아시아 진출의 거점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병근 중기청 경영판로국장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를 핵심거점으로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지원과 함께 양국 기업간 기술협력 등 교류 확대 및 양국간 중소기업 정책 교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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