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기증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가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빼빼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제과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빼빼로 등 과자 1만4800박스를 기증하기로 하고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본사 대회의실에서 빼빼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기증된 빼빼로는 전국 각 지역 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전달될 예정이다.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약 300만갑의 빼빼로를 사회복지단체나 군부대에 기부해왔으며, 지난 3일에는 경북 예천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2호관'을 건립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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