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가 현대자동차 가맹점 계약 만료일을 열흘간 연장해 가맹점 수수료율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가맹점 계약이 만료되면 현대차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은 앞으로 국민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해진다. KB국민카드와 현대차는 가맹점 수수료율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타협점을 쉽게 못 찾고 있는 상황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당초 이달 말까지 협상을 하지 못하면 계약이 만료 될 예정이었으나 열흘간 협상 기한을 연장해 협의하기로 했다"면서 "소비자 선택과 혜택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적격비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