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내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안전 관리가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안전 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한다. 안전 아파트 인증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실사 대상은 건축ㆍ소방ㆍ가스ㆍ전기ㆍ방범 분야 등이다. 광명시는 관내 82개 아파트를 준공연도를 기준으로 13년 미만과 13년 이상으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각각 1개 단지를 안전 아파트로 선정한다. 안전 아파트로 선정된 단지에는 인증패가 수여되고 지원사업 등에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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