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2 '마시크', 오늘 미스터리 모두 풀린다

'마시크' 남궁민(tvN 제공)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서 남궁민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모두 풀려 눈길을 끌 예정이다. 13일 오후 방송하는 '마시크'에서 남궁민(조성겸 역)은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친다. 현재 남궁민은 더 시크릿 호텔의 냉철한 경영이사로 유인나(남상효 역)를 사이에 두고 진이한(구해영 역)과 팽팽한 삼각관계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그는 과거 아버지가 더 시크릿 호텔에서 근무하다가 사고사를 당했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극 초반 누군가로부터 '당신의 아버지는 살해당했다'라는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며 남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 호텔 내 총지배인 최정우(이무양 역)와의 끊임없는 갈등, 중요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남궁민 엄마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었다.15화에서는 남궁민 아버지의 죽음은 물론 총지배인 최정우의 숨겨진 이야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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