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엔쓰리, 내년 소방예산 1조 돌파…8%↑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소방차 전문 제조업체인 이엔쓰리가 내년 소방방재청 예산이 사상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33분 현재 이엔쓰리는 전일대비 55원(8.93%) 오른 671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소방방재청은 내년도 국민안전예산을 1조75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소방방재청이 생긴 이래 예산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노후 소방장비를 보강하기 위한 국비 1000억원이 첫 편성됐다. 소방방채청은 소방장비 보강과 함께 노후소방차 10%를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엔쓰리(074610)는 이날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와 9억7900만원 규모의 소방화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5년 7월 20일까지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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