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전성시대]100만대군 수입차 '야타! 신차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1987년 국내에 첫 수입된 이후 '비싼 차', '세금을 많이 물어야 하는 차' 등으로 인식돼 온 수입자동차가 바야흐로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올해 1~8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난 12만8817대가 판매된 수입차의 국내 총 등록대수는 100만대를 넘어섰다.수입차 브랜드 중 국내 판매 순위 1~4위를 차지하고 있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들은 여전히 국내 운전자들의 '드림카' 1순위다.'프리우스' 등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자랑하는 도요타, 독일 브랜드에 견줄만한 디젤 세단 'Q50'으로 올해 국내에서 200% 넘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인피니티 등 일본 브랜드들은 독일 브랜드들의 아성을 꾸준히 위협하고 있다. 기존 특장점인 안전성을 넘어 역동적인 주행 성능까지 탑재한 볼보의 신차들도 도전장을 내밀며 하반기 신차 경쟁에 합류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