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위생복 착용 운동 전개, 남도의 “맛”을 지키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남도 음식문화 1번지, 영광’ 이미지 제고와 고품격 위생서비스 정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위생복 착용 운동을 전개한다.<br /> <br /> 영광군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광군지부에 위탁하여 위생복 착용 운동을 공동 추진했다.<br /> <br /> 지난 2월부터 여론조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구성, 군을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위생복 심의 및 품평회를 거쳐 한국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색동이 가미된 위생복을 최종 확정하여, 관내 음식점 500 여 업소를 대상으로 8월말 까지 배부, 지속적으로 착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br /> <br /> 또한, 대규모 체육행사 및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대비해 위생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점검 실시, 깨끗한 복장, 깨끗한 환경, 깨끗한 음식의 3대 청결 운동 전개, 미질이 좋은 쌀을 사용하도록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br /> <br />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이미지 제고와 위생 서비스 정착을 위해 위생복 착용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영광군에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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