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뜨거운 열기…예약주문 사상최고치 기록, 한국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뜨거운 열기…예약주문 사상최고치 기록, 한국은?[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은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첫 24시간 예약주문 물량이 400만대를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준비 물량을 초과했다"며 일부 예약 주문은 10월이 돼야 배달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예약 주문 첫날 최고 주문기록을 세운데 이어 경매 사이트에서는 정상 가격의 2~4배에 거래가 이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애플은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 10개국에서 신제품을 출시한다.이날 애플은 2차 출시국 22개 지역의 명단을 발표했다. 2차 출시국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아일오브맨,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아랍에미리트연방(UAE)다.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아이폰6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왔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10월 말 이후에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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