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오는 18일부터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 개시[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지난 3일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노트4가 이제까지 나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5일(현지시각) IT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스플레이들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내놓는 디스플레이메이트를 인용하며 "삼성 갤럭시노트4에 대해 집중적인 테스트를 한 결과 역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다.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4가 이미지들을 상세하게 전달하는데, 4개의 완전한 HD(1280x720) 이미지들을 한 번에 디스플레이해 주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디스플레이는 518ppi의 다이아몬드 픽셀과 서브 픽셀 렌더링을 제공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삼성은 테스트를 위해 디스플레이메이트에게 갤럭시노트4의 생산 전 모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마트폰은 QHD(2560X14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은 또한 갤럭시노트 엣지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모델도 보냈는데,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최종 펌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나오면 이를 집중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오는 18일부터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구체적인 단말기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1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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