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 장애인 300명에 점심·송편 제공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사랑나눔의집 관계자들이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무료급식 사업에 필요한 쌀을 기부했다.<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집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사랑나눔의집을 이용하는 장애인 30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송편을 제공했다. 또 무료급식 사업에 필요한 쌀을 기부했다.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행사를 위한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자투리기금'과 회사측의 기부금이 일대일로 더해져 마련됐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직원이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집에서 이용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사업, 여성운전자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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