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텔스, 사물인터넷 기대감에 '上'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엔텔스가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8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엔텔스는 전거래일대비 1950원(14.83%)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매도 상위 창구는 모두 키움증권이다. 사물인터넷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엔텔스는 사물인터넷 관련 애플리케이션 업체로 정보 수집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은 향후 10년을 가늠할 혁신으로 더 많은 가상세계를 현실세계로 끌어와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먼 이야기 같지만 인터넷에 익숙해진 세대에게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투자환경을 제공해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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