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27년근 산양삼을 비롯한 청정임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산양삼, 산더덕 등 입업진흥원이 인증한 청정임산물을 20일부터 20개 점포를 시작으로 판매에 나선다. 이 중 산삼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27년근 산양삼을 300만원에 선보이며 사포닌 함량이 많은 다년근 산더덕세트(1.2kg)는 12만원에 판매한다.<br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마트는 20일 한국임업진흥원이 인증해 신뢰할 수 있는 청정임산물을 성수점 등 20개 점포에서 첫 판매한다고 밝혔다.산양삼과 8년근 산더덕 2가지 상품으로, 이마트는 지난 7월 한국임업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수 품질의 임산물을 공급받기로 한 바 있다.산양삼은 과거 장뇌삼, 산양산삼 등으로 불리던 것으로, 씨앗삼을 이식없이 산에서 그대로 키웠다. 판매 가격은 규격에 따라 5~10만원이다.이마트는 실제 산삼과 비교해 27년근 산양삼을 이 날 선보인다. 또 사포닌 함량이 풍부한 산더덕도 1만4800원(200g), 12만원(1.2kg)에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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