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 판매

올 추석 차례상에는 55년 전통의 순천햅쌀로

순천햅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순천시가 지난 4월 26일 벼 조기 재배단지 120ha에 조생종 품종을 모내기 한 후 수확에 들어간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이 8월 중순부터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조기햅쌀 명품단지에서 생산되는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추석명절 조상의 제례상에 올리는 제수용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특히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농산물 수확이 늦어져 추석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5kg단위 1포당 19,000원에 전국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판매한다. 순천지역은 조기햅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기후조건과 유기물이 풍부한 순천만 간척지의 기름진 토양과 함께 상사호의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순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과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적된 재배기술과 어우러져 55년 전통의 전국 최고의 조기햅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쌀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기햅쌀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비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햅쌀을 맛 볼 수 있도록 조기재배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749-867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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