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농업인가족 한마음 대회 성료

장흥군 회진면은 최근 덕산 다목적회관에서 제12회 회진면 농업6개 단체 농업인가족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br />

“고부가가치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회진면은 최근 덕산 다목적회관에서 제12회 회진면 농업6개 단체 농업인가족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열 두번 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돈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고부가가치 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회진면 농업관련 6개단체 회원들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 성 장흥군수는 “한중FTA 협상 및 최근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농촌 분위기가 사기저하 되고, 내년 쌀 수입 전면 개방이라는 악조건하에서도 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촌을 만들기 노력하는 회진면 농업6개 단체와 함께 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 농촌을 지키고 살려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한 2부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농사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화합하는 한마당잔치로 만들었다.한양원 회진면 농촌지도자회장은 “변화하는 국제시대에 적응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연구하는 농업인으로서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며 “회진면 농업6개 단체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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