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인접국 카메룬, 에볼라 유입 우려에 국경 폐쇄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나이지리아 인접 국가인 카메룬이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 우려에 국경을 폐쇄키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이사 치로마 바카리 카메룬 정부 대변인은 "육지, 바다, 영공 등 나이지리아 쪽 국경을 전면 패쇄했다"며 "치료보다 예방이 더 낫다는 게 우리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카메룬에서는 아직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동쪽에 위치한 나이지리아에서는 지금까지 에볼라 감염으로 4명이 사망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