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진구 중랑구청장
지역현안 사항 발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나찾소는 부서에서 접수된 민원 중 구청장 면담을 필요로 하는 민원 또는 반복 제기는 되는 민원, 구청장 해결이 필요한 민원 등을 중심으로 민원 현장 또는 구청사 내에 현장민원상담실을 마련해 구민과 소통해 오고 있다.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 및 민원인과 사전 협의를 통해 처리방안을 조정하고 추가 건의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조치 후 민원인에게 해피콜( happy call)을 통해 처리결과를 알려준다.중랑구 관계자는 “주민 입장에서 일을 처리해 역지사지의 감동구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중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중랑구는 지난 7월 나찾소 운영을 통해 구리~포천 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 구체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