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추석 명절 ‘상품권’·’기프트 카드’ 패키지 출시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상품권샵에서 직원들이 추석 선물용 기프트 카드와 상품권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br />

"소중한 사람들에게 실속 있게 선물하세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추석 선물 준비에 한창이다.광주신세계는 명절 선물에 대한 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상품권 및 기프트 카드 판매 수요에 발맞추고자 ‘추석 상품권 전담 T/F팀’을 전격 구성해, 오는 15일부터 다양한 상품권·기프트 카드 패키지 행사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그 첫 번째로 광주신세계는 지난 7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4주 동안 법인 및 대량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인 ‘신세계상품권 추석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상품권 추석 패키지’는 5백만원, 1천만원, 3천만원, 5천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각각 10만원, 25만원, 90만원, 17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로 일찍부터 명절 선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광주신세계는 경기불황 속 실속형 추석선물 세트를 찾는 알뜰 쇼핑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을 최소 5%에서 최대 20% 가량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약 150여종 이상에 이르는 농산, 축산, 수산, 가공식품 등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광주신세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고객에게는 100만원 이상 구매시 5%에 해당 하는 금액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신세계상품권 추석기프트 예약 패키지’ 행사를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진행한다.광주신세계는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카드형 상품권’과 사랑하는 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기프트 카드’도 출시하여 선보이고 있다. 1만원 이상, 1천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한 ‘신세계 기프트 카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증대와 감성을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국내·외 쇼핑 및 관광객들에게도 향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말했다. 채수용 광주신세계 상품권 운영팀장에 따르면 “신세계 상품권과 기프트 카드는 신세계 백화점 전점 및 이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스타벅스, 조선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고객들이 명절 선물로 선호하고 있다"며 "근래 들어 상품권이나 기프트 카드로 실속 있는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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