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루시' (사진:예고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흥행수입 1억달러 쾌거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다.지난 달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오른 영화 '루시'는 세계적 거장 뤽 베송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루시'는 미국에서만 9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 이어 호주 등지에서 1500만 달러를 거두면서 제작비의 2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영화 '루시'에서 최민식은 마약 조직의 보스 미스터 장으로 명품 악역 연기를 펼친다. 마약을 운반하던 도중 각성해 초능력을 얻게 된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와 끝까지 대결을 펼치는 악역으로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연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시'의 성공으로 인해 배우 최민식의 주가가 연이어 치솟고 있다. 최민식은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으로 출연해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명량' 누적 관객수는 1100만 명을 돌파하며 고공질주 중이다.한편 세계적인 흥행몰이에 성공한 '루시'는 다음달 4일에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루시 흥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민식 루시, 이제 어엿한 할리우드 흥행 배우군" "최민식 루시, '명량'에 이어 '루시'까지 흥행시키다니 역시 최민식" "최민식 루시, 앞으로 할리우드에서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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